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랑의 불시착/등장인물 (문단 편집) === 윤세준 === * '''윤세준''' ([[최대훈]] 扮) [[파일:윤세준.png|width=50%]] > '''세리의 큰오빠.''' > 학창시절부터 말보다 주먹이 빠르더니, 노조위원장까지 때릴 정도로 상종 못할 다혈질로 컸다. 잊을만하면 사고를 쳐서 아버지 윤회장의 신뢰를 얻지 못했지만, 장남이라는 타고난 무기를 이용해 경영권을 넘겨받아보려 애 쓰는 중이다. 계속 자신이 대표이사직을 물려받으려고 노력하고 있었지만, 세리가 돌아오고 세형이 국정원과 경찰에 의해 조사받고 [[체포|철컹철컹]] 당한 이후에는 회장직만 수행하고 있다.[* 결국 퀸즈그룹 지분 상속은 본인이 맡게 되었지만, 대표이사직과 경영권은 포기하고 전문경영인에게 맡겨졌다.][* 사실 본인의 경영능력이 두 동생들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것도 있기도 하고 또 세형은 감옥에 수감되어있고 세리도 북한 이슈 문제가 있긴 한지라 그에 따른 부담도 작용한 듯 하다.] 그리고 [[윤세리|세리]]에게 음악 영재를 지원하는 재단의 실무를 제안받아 그 사업을 진행한다. 선한 인물이라 보긴 어렵지만, 바로 밑의 동생이 워낙 악랄해서인지 비교적 정상인처럼 보인다는 평이 많다. 세준 역시 세리와 원만한 관계는 아니지만, 권력을 얻기 위해 동생마저도 죽이려 드는 세형과는 다르게 세리의 능력을 인정하고 어떻게든 연락을 하려고 애를 쓰는 편이다. 아예 대놓고 "세리가 회장이면 인정을 하겠지만, 세형이 회장이 되는 건 안 된다."고 말할 정도. 세리가 조철강에 의해 총을 맞고 사경을 헤맬 때 세형 부부와는 다르게 세리를 걱정해 주는 편이었고, 세리가 눈을 뜨고 한 첫 말이 '''"다 꺼져"'''였음에도 다시 예전 세리로 돌아왔다며 오히려 좋아했다. 게다가 도청장치 덕분에 세형의 악행이 밝혀지자 경악을 하며 "[[사탄드립|야... 너 이거, 진짜...]]"라고 한다.[* 평소 진지한 모습과는 상당히 거리가 먼 세준이지만 이때만큼은 진짜로 정색하면서 세형을 향해 경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즉, 평소엔 투닥거리지만 기본적인 애정은 있는 '현실남매' 수준. 부인 도혜지와는 매우 금슬이 좋다. ~~철딱서니 없는 것까지 천생연분~~ 그리고 많이 묻혀서 그렇지 사실 도청장치를 설치해 큰 역할을 했던 만복과 더불어 세형 부부의 악행이 드러나는 데에 기여했던 숨은 공신이다. 세리가 돌아오던 시점에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오과장을 찔러[* 말이 찔렀지 오과장이 어지간해서 쉽게 불을 리는 없고 또한 세준의 성격을 생각하면 주먹 한 대 썼을 가능성이 높다.] 세형부부가 세리가 북한에 있음을 알고서도 돌아오지 못하게 했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리고 나서 엄마 정연을 비롯한 모두에게 알려[* 당사자인 세리조차도 세형부부가 주식을 사들여 본인 회사를 먹으려는 정도까지만 알고 있었지 북한에서 돌아오는 것을 막으려고 했었던 것까지는 모르고 있었다.] 세형부부의 악행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던 것을 보면 세준이 오과장 찔러 알아내지 못했다면 끝까지 몰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알고보면 이 드라마 최고의 승리자이다. 비록 그룹의 경영권은 전문경영인에게 넘기면서 실질적인 권력은 다소 사라졌지만 그래도 회장직을 물려받으면서 사실상 후계자가 되었고 동생 세리와의 관계도 매우 원만해지기까지 했다. 또한 세형 부부가 그간의 죄로 감옥에 수감되고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부부관계마저 파탄나 이혼을 준비 중이고, 단과 승준 커플도 승준의 사망으로 사별로 끝났으며, 정혁과 세리 커플도 분단국가라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중립국인 스위스에서의 만남을 제외하고 기약없는 이별을 하게 된 것과 달리 세준은 부인 도혜지와는 여전히 금슬좋은 부부로 남기까지 했으니 정말 최고의 승자라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